기사제목 두근두근. 다시 태어나는 별 고을 성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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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다시 태어나는 별 고을 성주로 오세요!!!

농촌형 전기차도입, 주차지도완성, 별빛 골목길 조성사업
기사입력 2020.09.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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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020년 7월 성주버스정류장을 철거하고 순환버스 도입, BIS 서비스제공, 편리한 주차공간을 위한 주차장 조성으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주 도심은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기획보도사진-임시버스정류장.jpg

서민의 발, 질 좋은 서비스로 뛰자→대중교통 서비스
 
성주는 인근 대도시보다 낙후된 대중교통시설과 승객 대기 장소 부족, 경산6리 관운사 주변 좁은 도로의 버스 운행에 따른 소음진동과 안전사고 위험, 실리안, 하나로 1,2차 아파트 등의 집단주거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중앙로 상인들의 15분 정차 제한, 시장상인들의 시장과 승강장간 연계수단 필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있었다.
 
이러한 주민의 불편 최소화와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현재의 버스대기소(성주읍 성산리 1521번지)에 임시버스정류장을 설치하고 시장과 집단주거지역을 정류장과 연계 순환 버스와 택시를 도입하기로 했고 이를 위해 조례, 규칙의 제‧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임시버스정류장은 정비와 부대시설(버스, 택시 플렛폼, 대기소 등) 설치를 9월 안으로 완료하고 동시에 순환 버스와 택시를 운영 대중교통 사각지대와 고령자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다.

기획보도사진-정류소공사현장.jpg

특히, 순환 택시는 성주 장날 (2, 7일)과 명절(명절 2일 전부터 명절까지)에 실시간으로 운영함으로써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시장의 연계로 시장 주변 상권 보호에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순환 버스는 성주군의 친환경 이미지를 반영 전기버스를 도입 ‧운행할 예정이며 기존 경유버스운행에 따른 소음진동과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대기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
 
현재 시행 중인 별 고을 택시와 계획 중인 순환 버스와 택시를 성주군 여건에 맞춰 성주군만의 농촌형 교통모델로 발전시켜 주민의 이동권 보장, 고령층의 접근성 향상 등의 교통복지 제공으로 의료·문화·복지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도심의 역동성을 드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 사업 기간을 거쳐 2022년 도입하게 될 BIS는 시내버스에 대한 정보제공이 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시내버스 이용에 편의성 증대를 가져올 것이다.
 
BIS(버스정보시스템)의 기대효과로 첫째, 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 도착시간을 주민들에게 제공 대기시간 감소, 시민 편의 증대, 둘째, 버스기반정보 운행 관리로 성주군에서는 보조금 지급 투명성 강화와 버스운행현황 파악과 체계적인 노선관리에도 긍정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기획보도사진-임시버스정류장1.jpg

성주에 오신 손님께 여유를 선물하자 →주차공간
 
어딜 가나 차는 넘쳐나고 주차할 공간은 없다. 아무리 좋은 관광지 혹은 백화점을 가도 주차할 곳이 없어 주변을 빙빙 돌거나 주차위반 딱지를 며칠 후 받게 된다면 다시는 방문하고 싶지 않은 장소가 된다.
 
성주군에서는 성주의 핫플 이곳저곳, 소문난 여기저기를 방문하는 관광객 혹은 주민들에게 일상의 여유, 여행의 여유라는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성주군은 성밖숲 60면, 이천변 200면, 성주전통시장 129면 등 13개소의 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이외에도 어울림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사업비 50억, 성주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 45억을 확보해, 공사 중이다.
 
또한, 2021년 성주 읍내 별의별 지하 2층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자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하는 등 6개소의 주차공간을 추가 운영할 예정으로 방문객 편의 제공, 인근 상가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기획보도사진-정류소공사현장1.jpg

골목의 재탄생, 365일 일상의 축제를 열자→별이 빛나는 성주 골목길
 
골목에서 뛰어놀고 자란 세대는 알 것이다. 골목은 온갖 추억거리가 난무하고 어릴 적 같은 골목에서 놀던 집단의 공동체 의식의 근원지로서, 옛날 우리 삶의 중심지인 골목은 쇠퇴와 침체의 아이콘이 되어 삶의 중심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이러한 우리 골목의 정체성을 되찾고자 '성주 별빛 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성주의 로데오거리라고 불리는 성주읍 1,2,3길을 중심으로‘별이 빛나는 성주읍 골목’을 주제로 한 특화 거리를 조성한다.
 
▲골목상권 상가 어닝 ▲7개 교차로 레이저 조명으로 만드는 이색거리 ▲빈 담장을 활용한 골목 벽화 조성 ▲거리 특색 상징 조형물과 포토존 ▲상권홍보 영상물제작 ▲버스킹공연 등을 기획 중이다.

기획보도사진-주차 관광지도.jpg

이를 통해 쇠퇴한 거리 이미지를 극복하고 골목의 특화성 부여로 인식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의 호기심 자극으로 골목 유입량을 증대 상권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금 성주의 변화는 마치 소설 '데미안'의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라는 문구가 떠오른다. 기존의 틀을 깨고, 안식을 깨고, 통념을 깨고, 진통을 겪으면서도 ‘새’가 되기 위해 스스로 개척하여 변화하고자 하는 별 고을 성주의 모습에 기대와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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