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기업인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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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기업인 간담회 열어

기사입력 2020.09.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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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2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처음으로 특구사업자 대표자들과 경상북도, 포항시가 함께 모이는 자리로, 특구사업 추진현황 설명, 중간점검, 신규사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7월 11개 사업자가 추가로 지정되어 새롭게 지정된 특구 사업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 중 겪는 애로사항 청취에 중점을 두었다.

 

경상북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은 전기차 수요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해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의 재활용, 재사용에 대한 기준이 없는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경북도는 특구 사업을 통해 중앙정부가 고민하고 있던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의 활용 기준을 만들어 제시하고, 이에 따라 민간 기업이 사용후 배터리 사업 시장에 뛰어 들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특구 사업은 규제자유특구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혀 지난 1월 GS건설의 1천억 투자 협약식에 대통령이 직접 방문했으며, 기업의 직·간접투자로 약 1조 원에 이르는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혁혁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특구 사업자들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선제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대감을 나타내었으며, 중기부와 경북도, 포항시,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의 지원을 요청했다. 사업이 종료되는 2021년 이후에도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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