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2일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출범을 위해 선남면 용신리에 소재해 있는 ㈜송죽글러브에서 예비사회적기업 6개사 대표를 초청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3차 간담회에서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중 산업용 장갑을 생산하는 ㈜송죽글러브 사업장을 둘러보고, 대표의 운영 철학과 새내기 사회적경제기업로서의 다짐,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
성주군은 올해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출범을 시작으로 2021년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의 원년으로 삼고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벌여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