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동부리, 효령면 성리 급수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망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협력단에 위탁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 당초 196억이던 사업비를 23억 원이 추가된 219억 원으로 증액되어 오는 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곽정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주요 내용은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대상지 관망정비와 누수탐사 복구,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며, 노후 수도시설 현대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