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지원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을 2019년 10월부터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위탁 수행하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코로나로 경로당 등 시설이용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도 경로당 행복도우미 생활방역단 역할,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해 경상북도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1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이 폐쇄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복지 자원을 연계 할 수 있는 역할 등으로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고 안전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생활 방역단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 예정이다.
손세영 복지환경국장은 "코로나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관계자와 경로당 행복도우미들께 감사하다."라며 "2021년에도 경로당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