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농업기술원, 겨울철 K-딸기 인기를 견인하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북농업기술원, 겨울철 K-딸기 인기를 견인하다.

알타킹, 싼타, 동남아 5개국 15만 달러 수출 등 해외 인기몰이!
기사입력 2021.02.28 12:0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재배가 안정적으로 되는 고품질 딸기 품종을 집중으로 육성해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알타킹_수출(1).jpg

최근 대형마트에서 겨울 시즌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민 음식인 라면에 이어 딸기가 매출 2위를 하는 등 딸기의 인기가 높으며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에서도 2015년 3천300만 달러에서 2019년 5천500만 달러로 계속 증가 추세다.

알타킹_수출2.jpg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2006년부터 15년간 싼타, 알타킹, 베리스타, 허니벨’ 등 소비자 입맛에 맞는 딸기 신품종 15종을 육성 국내 딸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2017년도 육성한 '알타킹' 의 경우, 2019년도에 통상 실시 계약과 시범사업을 통해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품종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경북 김천지역에서 알타킹 수출작목반을 만들어 5.6ha 면적에 재배하고 있다.

알타킹_품종.JPG

'알타킹'은 과실 착색이 50% 정도에서 수확해도 당도와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품종으로 수출용으로 적합하며 2020년 상반기에 싱가포르, 태국에 1.9 톤가량을 처음으로 수출했다.

싼타_품종.JPG

또한, 2012년도 육성한 '싼타'의 경우, 해외 품종 보호를 출원하고 로열티 계약으로 중국에서 2020년까지 3만8천600달러 로열티를 받았다.
 
딸기는 일반적으로 11월 중하순 이후부터 생산되지만 싼타 딸기는 국내에서 출하가 가장 빠른 품종 중 하나로 10월 말부터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최근 육성한 신품종 보급 확대에 따라 품종의 특성과 고품질 생산관리 현장 교육을 추진하고 육성된 품종의 보급이 원활히 되도록 우량묘 생산 공급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www.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맹식 | 편집인 : 권맹식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