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마트에서 겨울 시즌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민 음식인 라면에 이어 딸기가 매출 2위를 하는 등 딸기의 인기가 높으며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에서도 2015년 3천300만 달러에서 2019년 5천500만 달러로 계속 증가 추세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2006년부터 15년간 싼타, 알타킹, 베리스타, 허니벨’ 등 소비자 입맛에 맞는 딸기 신품종 15종을 육성 국내 딸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알타킹'은 과실 착색이 50% 정도에서 수확해도 당도와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품종으로 수출용으로 적합하며 2020년 상반기에 싱가포르, 태국에 1.9 톤가량을 처음으로 수출했다.
또한, 2012년도 육성한 '싼타'의 경우, 해외 품종 보호를 출원하고 로열티 계약으로 중국에서 2020년까지 3만8천600달러 로열티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