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성주군, 올해 상반기 민생경제 살리기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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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올해 상반기 민생경제 살리기에 전력!!!

일자리·산업, 농림·축산, 문화·관광 등 6대 분야 1천679억 투자
기사입력 2021.03.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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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1년이 되는 시점에서「성주경제 氣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코로나 피해극복과 민생경제 조기 회복에 집중 투자계획을 밝혔다.

성주군사진 (성주군, 올상반기 경제살리기 전력투구-먹자쓰놀현장).jpg

성주군은 그간 발빠른 대응과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지역 확진자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감염병으로부터 성주를 안전하게 지켜냄은 물론, '민생안정․경제활성화 올인(all-in)대책, 어게인성주! 희망경제팡팡 운동,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 등 참신한 경제살리기 시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위기극복에 큰 힘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번 대책은 방역과 경제의 균형 유지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상권, 업체 업황, 농·축산물 소비, 가격 전망, 지역 건설경기 동향 등 앞으로의 지역산업 전반의 경기여건을 파악하고, 후속 조치 단행으로 국면전환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되었다.


분야별 주요내용으로 ▲일자리·산업 ▲농림·축산 ▲문화·관광 ▲안전·보건·복지 ▲건설·환경 ▲일반행정 6대 분야에 106개 사업, 1천679억 원을 투입해 올 상반기에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조기에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일자리·산업분야는 성주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역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생존지원, 자생력 확충을 위해 총 39개 사업에 261억 원을 지원한다.


문화·관광분야에 있어서는 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지역문화예술인 육성, 관광사업체 피해 회복에 집중하면서 관광인프라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 백신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군민 활동능력 향상과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등 안전·보건·복지분야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한다.


건설·환경분야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관내업체 우선계약, 물품구매, 건설사업 조기발주와 성주형 그린뉴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행정적 지원책으로 재정 신속집행에도 강도높게 나서고 있다.


특히, 부군수를 단장으로 각 분야별 6개 대응반으로 구성해 매월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항이나 문제점은 개선점을 찾는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로 인한 군민들의 누적된 피로감을 해방시키고,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하는데 모든 가용 자원과 행정역량을 모았다."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민생경제의 확실한 반등을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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