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휴관했던 '칠곡 호이영화관'이 ㈜씨네큐가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되어 오는 5일 재개관한다.
서울, 구미 등에 다수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운영하는 ㈜씨네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칠곡 호이영화관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가 기대된다.
오는 5일 재개관일 이벤트로 최신영화인 '이웃사촌'과 '원더우먼 1984'를 무료 상영하는데, 무료상영 이벤트와 상시 상영프로그램, 관람료 등은 칠곡 호이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 호이영화관 재개관으로 저렴한 가격에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군민들의 문화향유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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