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3일 생명 구함에 몸을 아끼지 않았던 신00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보상금을 전달했다.
신00는 지난 2월 24일 오후 3시 18분경 구미시 인동 건물 4층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6세 여아와 30대 어머니를 자신의 신체·생명에 대한 위험을 무릎 쓰고 온몸으로 받아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또한, 즉시 주변인을 통해 112, 119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예방한 용감하고 의로운 시민으로서, 구미경찰서는 이에 표창하고 보상금을 전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