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미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말하는 「꿈꾸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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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말하는 「꿈꾸는 사람」

누구나 꿈은 있지만, 꿈을 잊고 살아가는 것이 현대인이다.
기사입력 2021.03.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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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업기술센터 고아읍 농업인상담소 박영백 소장은 자신이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직원들과 소통한 소소한 일상을 책으로 엮어 '꿈꾸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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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소장은 1965년 안동 풍천면에서 태어나 안동 농림고등학교와 상주농업전문대학 원예과를 졸업하고 1996년 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12월 영덕군 농촌지도소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해 1991년 3월부터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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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작가의 말을 통해 "책을 보고 글을 쓰고 라디오를 통해 학습한 지식을 직원들과 공유하고자 적은 글이다."라며 "누구나 꿈꾸는 것이 있겠지만, 그 꿈을 어른이 되면서 포기하고 힘겨운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삶의 지혜가 되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적고 있다.
 
다음은 '꿈꾸는 사람' 박영백 작가와의 몇 가지 내용을 간단하게 인터뷰한 내용을 소개한다.
 
1. '꿈꾸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사람에게는 누구나 꿈이 있겠지만, 꿈을 꾸고 살아간다는 것은 희망이고 삶의 의미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람으로서 의미 있는 봉사가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해 책 제목을 '꿈꾸는 사람'이라고 짓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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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은 어떤 것인가요?
공직생활을 하면서 조직에서 있었던 일과 건강한 생각으로 조직과 지역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저의 마음을 책에 고스란히 녹아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제가 책을 읽고 공부한 내용을 시청 직원들과 공유한다는 생각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3.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모든 것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되고 일어나는 것이므로 자기학습을 통해 거듭나는 삶을 살아간다면 후회 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생존하는 삶을 살지 말고 생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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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소 소신과 향후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이제까지 한결같이 정직과 정의로 살아왔는데, 뒤를 돌아보니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시민들 덕분에 공무원으로서 생활을 잘해왔기에 남은 젊음과 열정을 구미발전에 기여 하고자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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