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21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통과,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역할을 이어가게 된다.
올해 재지정평가에서 구미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년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 서면과 대면 심사를 통해 평생학습의 발상지, 시민교육의 가치를 이어가는 구미만의 평생학습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구미시는 ▲SNS를 활용한 학습자 관리, 수시 학습 상담을 통한 평생교육 참여 유도 ▲평생학습 전담조직 구성 노력 ▲평생학습 연간 운영계획,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계획 수립 ▲프로그램 개선 성과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 운영 ▲코로나 상황을 반영한 특성화 사례 발굴(경북형 마스크 제작 기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지정 이후 4년 이상 도래한 도시를 대상으로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과 성과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