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는 숙련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과 금상 수상자 중 우수 팀에 수여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 조리와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이다.
경북생활과학고 학생들은 라이브경연 부문에 15인 3팀으로 참가해 금상(조리과 3학년 이종서, 이소형, 손민정, 이태우, 정진아), 은상(조리과 2학년 김요은, 3학년 문수웅, 김정남, 김도언, 김민지), 동상(조리과 3학년 김기훈, 이상화, 심민지, 이임규, 백종원)을 차지했다.
경북생활과학고 이옥이 교장은 "요리대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도교사들의 훌륭한 지도력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격려가 더해지면서 해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생활과학고는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