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9일 2021년 달성군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육성사업 중 사회적경제 자립화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자체 사업으로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시설․장비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화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이다.
또한, 달성군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비로 도입, 시행하고 있으며 2개 기업에 총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달성형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으로 코로나로 어려워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