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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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 간담회 가져!

김제덕 선수와 지도자와 황효진 코치 만나 축하 격려
기사입력 2021.08.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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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오전 접견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역대 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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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덕 선수와 황효진 경북일고 코치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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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와 김학동 군수는 지난 올림픽에서 코로나로 인해 셀프로 수여된 금메달을 김제덕 선수의 목에 걸어주며 감동의 순간을 재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린 나이로 올림픽에서 대담한 모습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김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고, 올림픽에서 외친 '코리아 파이팅'은 코로나로 힘든 국민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줬다."라며,

김제덕_선수-2.jpg

"이번 올림픽에서 배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다시 '코리아 파이팅'을 들을 수 있게 해달라."라고 밝혔다.

김제덕_선수1.jpg

이에 김제덕 선수는 "응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더욱 성장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며 경북 파이팅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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