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미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50대 실족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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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50대 실족사망!!!

안전보다는 예산 없다고 핑계하는 구미시 한심한 행정
기사입력 2021.08.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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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지난 22일 50대 남성(52)이 실족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이를 두고 심각한 안전 불감증이 사고를 초래했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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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센터 입구에는 체험센터 사용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고, 이 표지판에는 ▲선박 이용 외 수영과 물놀이 등 기타행위를 하지마세요.▲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이용 하세요. ▲기타 공공의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그러나 이곳에는 안전장비를 보관하는 장소도 안전을 지키는 어떠한 인원도 없었고, 다만 사고현장에서는 보이지도 않는 곳에 해병전우회에서 수상안전 순찰초소를 운영하는 것이 전부였다.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시설한 것은 구미시로서, 어떠한 단체가 위탁운영 하는 것도 아니라서, 상주인원이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는 말을 할지도 모르지만, 시민의 레저 활동을 위해 시설했다면 당연히 안전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지역의 여론이다.
 
이곳은 낙동강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수시로 찾는 곳이므로, 최소한의 안전조치는 필수적이라는 지적에 무슨 말로 변명할지 궁금해진다.
 
언제나 우리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처럼 애써 외면하며 예산이 없다는 핑계만 하는 한심하고 근시안적인 행정을 가슴앓이 하면서 지켜보아야 하는지 구미시민들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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