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군위군, 추경예산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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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추경예산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편성!

군비100%로 생활안정자금 전 세대 지원
기사입력 2021.09.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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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3천728억 원 보다 303억 원(8.13% 증) 증액된 4천31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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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경은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농업경영체 농가와 집합 제한 대상인 종교시설 등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지원(90억 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3억 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2억 원), 코로나 한시생계지원금(4억 원), 주민숙원사업(10억 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반영했다.


특히, 군위군은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에 의한 경제적 소실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개소당 200만 원), 농업경영체(농가당 50만 원), 일반 군민(1인 가구 30만 원, 2인 이상 50만 원), 집합 제한 종교시설(개소당 50만 원) 지원을 위해 90억 원을 편성해 군민의 생활 안정에 최우선을 두었다.


이번 추경을 통해 지역의 현안 사업인 대구 편입과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과 주민의 숙원 사업, 재해・재난대비 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군위군 직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지난 7월부터 군청 구내식당의 운영을 중단하고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군위군은 군청 직원의 지역 식당 이용으로 연간 8억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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