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백두대간수목원,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은 8일 의성 사곡면 양지리를 찾아 마을주민들을 위한 공동체 정원을 조성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상반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정원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사업에는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정원 설계를 하고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과 사곡면 지역주민이 화단을 조성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힐링가든봉사단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식물, 원예, 숲 해설 등 자격과정의 교육수료생들이 모여 2013년 5월 처음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경북도내 50여 마을을 찾아 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의성군 사곡면이 1개의 마을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