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김천 증산면~성주군 가천면 터널로 뻥!!!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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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천 증산면~성주군 가천면 터널로 뻥!!! 뚫렸다.

2022년도 성주군 지방도 905호선 금산-칠선 등 5개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1.12.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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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김천 증산면 장전리와 성주 가천면 신계리를 잇는 지방도 903호선 도로건설공사 구간의 증산가천터널(가칭)이 착공한지 3년 만에 관통됐다.

B_(8-2)증산가천터널.jpg

증산가천터널(가칭)은 김천 증산면과 성주 가천면 포천계곡을 연결하는 도로로 그간 지방도 903호선으로 노선만 지정되고 미개설 도로로 남아 있던 곳이다.

B_(8-1)증산가천터널_위치도.jpg

이번에 개통한 터널은 2차로 대면터널(상․하행선)로 총연장 1천175m로 착공한지 3여년만인 22일 관통하게 됐다. 증산가천터널(가칭)이 관통되면서 앞으로 터널 라이닝, 갱구설치, 전기, 소방, 통신, 방재시설, 도로안전시설 등도 빠른 시일 내에 시공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증산-가천간도로 건설공사)은 2018년 12월에 착공돼 2025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전체연장은 4.46km로 2차로로 건설되고, 총사업비는 464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공사로 최대한 진동과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완벽한 환경시설을 구비해 작업을 진행해 왔다.


증산가천터널(가칭)이 개통되면 그간 국도59호선과 국도30호선을 이용해 성주댐을 거쳐 우회하던 것을 통행시간(40분→6분)과 운행거리(35.0km→5.0km)가 단축되면서 지역주민들과 포천계곡과 가야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한편, 경북도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된 대도시권 고속교통망의 한 축인 성주축의 보완을 위해 국도‧지방도 건설을 통한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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