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에서 달성군청에 미술작품을 기탁 했다.
사람과 사람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한영아트센터에서 『다름과 다름의 인정, 마중』이라는 전시회 전시 작품 중 장애인 작가와 비장애인 작가가 함께 참여한 미술작품 2점을 군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달성군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미술작품은 '인연, 그리고 마중'이라는 제목의 가로 152cm 세로 230cm의 서양화로, 기증 작품은 청사 내에 전시해 군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미술작품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좋은 작품을 기증해 주신 김효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