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은 정코다리 대곡점과 4일 정코다리 대곡점에서 지역 장애인의 요식문화를 공유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케어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시설을 직접 이용하고 그 문화를 경험함으로 분리된 문화에서 융합되는 문화로 변화하며,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함이다.
이번 협약으로 정코다리 대곡점은 매월 20인분의 무료 식사권을 지역 장애인에게 제공함으로 지역사회시설 이용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친화적인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 김효현 이사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사회가 직접 해결하는 적극적인 모델이며, 정부가 해결하지 못하는 숨어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보람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코다리 대곡점 김혜성 대표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되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며 "매월 식사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