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산불 피해마을 찾아 위로와 희망의 공연으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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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마을 찾아 위로와 희망의 공연으로 위로!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 울진 죽변 화성리 찾아 문화공연
기사입력 2022.05.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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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9일 울진 죽변 화성3리 마을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 & 찾아가는 미술관'을 개최했다.

(6-1)예술트럭_아르뜨.jpeg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히 심신의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6-2)예술트럭_아르뜨.jpeg

이날 산불 피해마을인 죽변 화성3리에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음악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였다.

(6-3)예술트럭_아르뜨.jpeg

행사는 지역가수의 음악공연과 함께 노래교실, 건강특강 등으로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고, 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에서 마련한 '찾아가는 미술관'도 함께 개최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울진자원봉사센터, 안동병원 등과 함께 다육심기 체험, 이‧미용봉사, 건강상담 등 부대행사도 마련하고, 지역기업인 포스코스틸리온에서는 마을주민 단체사진을 강판에 제작․기증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됐다.


경북도에서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증진과 문화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교통이 불편한 시골 오지마을에 예술공연단을 실은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예술로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산불피해와 복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불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예술트럭 아르뜨를 보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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