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모해 2019년에 선정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의 준공식을 신축공장 현장에서 가졌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은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을 재개발해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1억7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억7천만 으로 추진됐다.
왜관산단 1단지 BK보광 공장부지 3천639.5㎡를 매입해 2020년 5월 착공, 720~760㎡ 규모의 3개 소규모 공장동과 2개의 사무동으로 리모델링하고 올해 6월 준공하게 되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30년을 맞이한 노후된 왜관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왜관산업단지의 새로운 도약에 거점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