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이케이'가 서울·경기 수도권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공유주방 플랫폼 키친밸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와이케이는 키친밸리 공유주방에 갓튀김닭, 갓닭발 등의 브랜드를 입점 운영하고, 배달 전문점 창업자들에게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 구축에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와이케이는 2020년 '갓튀김닭'을 론칭해 저렴하지만, 맛과 질을 살린 다양한 치킨 메뉴와 사이드메뉴에 더하여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실내인테리어로 주목을 받으면서 서울, 경기, 강원, 부산, 경북 등 현재까지 전국 20여 개 가맹점을 유치했다.
와이케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과 신중년들에게 부담 없이 창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과 소비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얻도록 상호 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기념으로 올해 7월 30일까지 계약하는 와이케이의 브랜드들은 최대 1천300만 원 상당의 창업 지원 혜택과 보증금, 입점료 무상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키친밸리는 서울·경기 수도권 총 20개 이상의 공유주방 시설과 배달전용음식점을 운영하고, 배달 전문점의 노하우와 주문 처리에 필요한 총체적인 테크 포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주방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