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본사를 둔 (주)와이케이는 말복을 맞아 지난 13일 구미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사랑의 쉼터'에 갓튀김닭 순살 치킨 세트 20박스를 전달했다.

와이케이 박윤경 대표는 '나는구미를사랑한다(나구사)' 봉사단체와 점심 배식 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에 전달로 대체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킨 세트 뿐 아니라 최근 론칭한 '스위시' 초밥 도시락도 함께 제공하는 말복 맞이 행사로, 초복에는 전국의 가맹점주들에게 삼계탕 재료를 전달했고, 중복에는 칠곡군 상록모자원에 치킨 세트를 전달에 이은 릴레이 나눔 행사였다.

박윤경 대표는 "치킨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점별 점주들의 마음을 모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케이는 2020년 '갓튀김닭'을 론칭해 저렴하지만, 맛과 질을 살린 다양한 치킨 메뉴와 사이드메뉴,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실내인테리어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