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우즈벡 타슈켄트와 새로운 인적교류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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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즈벡 타슈켄트와 새로운 인적교류 시대 열어!

타슈켄트주지사 경북도 방문, 인적교류확대 MOU
기사입력 2022.09.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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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도청에서 미르자예프 조이르 토이로비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타슈켄트주_인적교류확대_업무협약-.jpg

한국 지자체와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미르자예프 주지사는 타슈켄트주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경북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르자예프 주지사는 면담 전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경북이 보존한 전통문화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르자예프 주지사는 "다수의 거대한 글로벌기업이 있으며, 새마을운동으로 한국 경제를 일으킨 주역 경북을 방문한 것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추후 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타슈켄트주_인적교류확대_업무협약1.jpg

면담 후 경상북도와 타슈켄트주간 인적교류확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시대 대학생 등 인적교류확대를 위한 공동 발전을 위해 양 지역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또 경북도와 우즈베키스탄에 소재한 대학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청년 인력 상호진출 확대와 교류사업 분야 국제적 연계를 위해 공동 협력할 것에 합의했다.

타슈켄트주_인적교류확대_업무협약2.jpg

경북도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2013년 8월 우호 교류를 체결하고, 지난 8월 우호 교류강화 협정을 체결하며 중앙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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