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미시, 제1회 구미푸드 할로인 페스티벌…즐거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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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회 구미푸드 할로인 페스티벌…즐거운 시민!

할로윈으로 정체성은 상실했어도 시민들은 즐거워했다.
기사입력 2022.10.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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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29일 오후 1시부터 송정동 복개천 제2~4 주차장에서 '제1회 구미푸드 &할로윈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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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지역의 음식의 맛을 알리고,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송정동 상인들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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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 복개천 제4 주차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응원공연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할로윈 복장의 어린이들이 개막식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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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근처에 만들어진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포럼에서 마련한 '한식대가작품전시회'는 지역 음식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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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주차장 푸드존에서는 인근의 상인들을 비롯한 구미 50대 맛집 부스에서는 음식을 판매하는 특설 식당과 푸드트럭이 손님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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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개천 제2 주차장에는 핼러윈 거리로 만들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의상으로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즉석에서 진행되는 할로윈 복장 콘테스트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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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미시 사회적기업 '리텀'이 다 회용 음식 용기 2만5천 개와 컵 2만여 배부했으며 축제를 위해 고용한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은 '지구지킴이' 옷을 입고 음식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수거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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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서 시민을 위한 배려는 개방화장실 이었다. 화장실은 축제에 참여한 송정동 복개천 상인들의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마련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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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축제장에서 길게 늘어선 몽골 텐트의 장벽은 기존 상가들과 확실하게 갈라놓는 효과로 축제에 참여한 상가들은 인파로 북적였지만, 상대적으로 한산해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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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른문화지킴이연대에서는 "인신 제사에서 유래된 할로윈데이!! 아이들에게 폭력성과 잔인성을 심어줍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밝고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해 할로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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