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수암종택 국가민속문화재 기념 고유 작헌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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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암종택 국가민속문화재 기념 고유 작헌례

수암종택은 류성룡의 셋째 아들 류진을 불천위로 모시는 종가다.
기사입력 2022.11.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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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8일 상주 수암종택에서 국가민속문화재 승격기념 고유 작헌례 초헌관(初獻官)을 맡아 제례를 지냈다.

상주 수암종택.png

상주 수암종택은 국가지정문화재 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8월 22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승격·지정됐다.
 
상주 수암종택은 서애 류성룡의 셋째 아들 수암 류진(柳袗, 1582 ~1635)을 불천위로 모시는 종가로 속리산, 팔공산, 일월산의 지맥이 모이고 낙동강과 위천이 합류하는 '삼산이수(三山二水)'의 명당자리에 자리 잡았다.

상주_수암종택_국가민속문화재_승격_기념_고유제1.jpg

건축적인 특징을 보면 안채와 사랑채가 하나로 이어진‘ㅁ’자형 본채는 경북 북부지방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불천위제사, 기묘제 등 제례 문화가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점과 녹패, 간찰 등 고문헌과 등롱, 가마, 관복 등 민속유물들이 잘 남아 있어 수암종택이 귀중한 문화유산임을 보여 주고 있다.

상주_수암종택_국가민속문화재_승격_기념_고유제.jpg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15건 중 5건을 보유하고 있고 2천300여 점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고장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유산으로 그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북 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승 보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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