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대지진으로 피해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급식비와 주거지원비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건협 나눔 후원사업위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되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명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후원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강원 산불피해 구호 성금 지원(2019), 코로나 위기극복 후원품 지원(2020),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긴급구호품 지원(2022) 등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