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한 상주자전거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은 140여개국에서 발행된 자전거가 디자인된 우표 500여 점이 전시됐다.
2023년 10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4년 9월 22일까지 상주자전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전시내용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전국유일의 제1종 자전거전문박물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특별기획전 개최, 문화학교 운영 등 전시와 교육에 박차를 가하여 박물관 고유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장 윤호필은 '전국 유일의 자전거 전문박물관인 만큼 자전거뿐 아니라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수집하고 연구해 전시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