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23일과 24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울산시 교통관리센터와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23일 첫 번째 일정으로 울산 교통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현황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운영현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수 사례를 구미시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간절곶과 함께 해가 빨리 뜨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신라 문무대왕비의 전설도 내려오는 대왕암공원을 방문해 국내 최장 출렁다리, 소나무 산책로, 둘레길, 오토캠핑장 등을 둘러보았다.
2024년 낙동강변 오토캠핑장 확장에 따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태화강국가정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태화강의 역사와 태화강정원 조성사업의 과정과 현황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십리대숲, 무지개정원, 국화 정원 등을 둘러보았다.
1박 2일 일정으로 울산광역시 비교 견학을 다녀온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울산 교통관리센터, 태화강국가정원 등 우수 사례들을 견학하면서 구미시에 접목할 방안을 고민하며, 보다나은 의정활동을 펼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