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6일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명을 대상 청렴김천 캠페인으로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공직자가 사익보다는 공익을 중시하고, 업무수행과정에서 부당이익 추구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금지, 업무추진비 등 예산의 목적 외 위반 부당 사용 금지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김충섭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다.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청렴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청렴한 김천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