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통찰하는 명상집-단박에 부자 되기'저자로 알려진 태후 선암 스님을 만나기 위해 칠곡군 선유 장군 유적지를 지나 좁은 포장길을 지나 구화사에 도착했다.
방문을 기념하며 건넨 명상집을 열어보니 먼저 화엄경의 설명이 눈에 들어왔다. 기자가 평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니 막힘없이 쏟아내는 설명에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해 매주 일요일마다 즉문즉설 법회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부처의 가르침이 분명 중생들이 알기 쉽게 전달되었을 것인데, 왠지 우리와 거리가 멀었던 경전이 이날은 가깝게 다가오는 순간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