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스타트에서는 14일 오전 11시 리스타트 구미공장에서 친환경모빌리티 전기바이크 S-V28 출시와 핵심부품 국산화 성공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최근 코로나 영향으로 해외여행자와 발열 또는 의심환자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현장에서 출입자 명부작성을 비롯한 발열 체크로 확산방지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기념식은 방송인 허참의 사회로 국민의례, 제막식, 내빈소개, 정기문 대표이사 인사말, 회사소개, S-V28 기능소개, 축사 순으로 1부를 진행했고, 2부는 만찬과 공연으로 진행했다.

김현권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전기자동차로 전환될 것이다. 지금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는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테슬라 시가 총액이 200조를 넘었다."라며 "리스타트가 구미공단을 대표하는 한국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