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의 효율성 향상과 수기 작성 시 필기구 접촉 등 교차 감염 예방을 위해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단은 지난 10일 전자출입명부 대상시설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11일부터 의무대상시설인 고위험시설(실내체육시설)에 해당하는 군민체육관(실내체육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19일부터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문화센터, 달성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 화원테니스장에서도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활용 관리하고 있다.
한편, 전자출입명부는 이용자가 스마트폰(네이버 앱)으로 개인 QR코드를 생성해 시설관리자에게 보여주고, 관리자는 개인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모든 정보는 보건복지부 서버로 전송되어 역학조사 시 활용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