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모빌리티 기업 ㈜리스타트가 1일 오전 11시 구미공장에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경기도 모기업과 전기오토바이의 생산 판매, A/S를 담당할 베트남 현지 공장 건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서 체결을 통해 ㈜리스타트는 전기오토바이 공장을 베트남 현지에 건설하고 생산에 관한 기술적 자문과 모델개발과 핵심부품(배터리, 모터)의 공급은 물론 부품의 국산화, 현지화를 추진할 경우 모기업에 기술적 지원을 한다.
또한, 모기업은 ㈜리스타트의 안정적 전기오토바이의 공장 건설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생산, 판매, A/S를 담당하는 것은 물론 부품 수급의 활로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양사는 전기오토바이의 저변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이뤄 ㈜리스타트와 모기업이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리스타트 정기문 대표는 "모기업과 계약을 통해 현지 공장을 건설로 리스타트의 우수한 전기오토바이 기술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안정적인 전기오토바이 수출 기회를 얻게 됐다."라며 "현지 수요에 맞추어 안정적 공급망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