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종합상사 협동조합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 12월에 설립된 종합상사는 2016년 43억원, 2018년 110억원에 이어, 지난해 240억의 매출액을 달성하면서 사회적경제 판로개척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사회적가치 성과공유회에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탁월 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사회적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주재식 종합상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이고 함께 해준 모든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종합상사의 설립목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는 가치를 잊지 않고 함께 나누고 누리는 사회적경제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