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일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행복마을자치 관계자와 스마트팜 교육생, 지역청년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미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민선7기 성과와 향후 계획'이라는 주제로 허우성 의성군 기획예산담당관이 1주제를, '농촌 유토피아 구현을 위한 사업화구상'이라는 주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박사가 2주제를 발표했다.
1주제를 발표한 허우성 담당관은 "지난 5년간 예산규모와 민원만족도, 일자리 창출, 상수도 보급률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의 수치가 크게 올랐다."라며 "향후 생활 SOC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순환형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등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하반기에도 복지, 문화, 경제, 순환, 농업 등 주민자치 기반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