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이철우 지사…경제적 부위정경(扶危定傾)이룬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경북도 이철우 지사…경제적 부위정경(扶危定傾)이룬다.

위기를 극복하고 바로 세운다⇨경북경제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간다.
기사입력 2020.07.05 11:4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북도 민선 7기 상반기 2년은 위기의 시기였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청년 실업률의 증가 등 내부적 위기와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와 코로나 위기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매출감소와 실업자 증가에 직면했다.

청도어울림_장터_방문_(2).jpg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당선 초기부터 운동화로 뛰는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경북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쉴 새 없이 뛰어다녔다.
 
이철우 지사 임기 중 가장 힘든 시기는 무엇보다 진행 중인 코로나 경제위기다.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자리는 감소하고 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신속하고 과감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먼저 부족한 지방재원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각 1조 긴급자금을 조성해 편성하고 부담을 최소화하는 3無(무담보, 무이자, 무 보증료) 지원정책을 폈다.
 
또한, 위축된 소비 감소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확대 정책을 추진해 5월 한 달간 19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휴직자와 사각지대 근로자를 위한 신속지원과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지원을 추진해 6만6천287명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다.

코로나극복 중소기업 특별지원 10대 사업.jpg

경북도 지역 소비 이탈방지와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민생경제 내수 증진을 도모했으며, 특히 코로나 위기 속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1조 원과 코로나 피해점포 18만여 개에 지원금과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지원과 수출 SOS 지원 강화
중소기업은 산업의 뿌리다. 글로벌 경제위기인 현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있어야 경북경제에 미래가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철우 지사의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기술력 확대 지원 사업은 눈에 띄는 성과다.

-경북중소기업_행복자금_협약체결(2019.05.09).jpg

이 지사는 취임 후 중소기업 정책자금 3천230억 원과 은행협력자금 6백억 원을 조성 저리 대출로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강소기업육성과 기업브랜드를 강화하면서, 벤처기업 글로벌 역량 강화, 혁신기술개발 지원과 품질․공정개선 지원, 소재부품개발 및 장비개발 지원 등 중소 창업․벤처기업 기술 혁신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에 있어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것은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하다. 경북도는 공격적인 통상세일즈를 통해 2018년 1천236개사, 2019년 1천462개사, 올해는 2천 개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위기 속에서 수출기업 SOS 지원 사업을 수립해 2천685개사에 물류비, 온라인 마케팅, 수출 인프라 등을 지원했으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을 강화해 2022년까지 도내 중소기업 3천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 지원과 정책 종합 패키지형 + 희망 일자리사업으로 재정비
2018년 취임 전 경북 일자리 지원 사업은 132개에 4천649억 원이 투입되었다. 그러나 작년 165개 6천673억 원에서 올해 181개 1조 284억 원으로 121.2% 확대했다.

-경상북도_중소기업대상_시상식(2019.12.23).jpg

특히, 청년 일자리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대 국비확보를 통해 38개 사업 3천144명을 고용했으며, 5월까지 좋은 일자리 5만6천544개로 공약 10만 개 달성의 56%를 달성했다.
 
그러나, 일자리창출은 단순히 수적인 확대에만 국한하지 않고 코로나 위기 취약분야 생계와 고용안정 지원으로, 코로나 정체기인 현재는 재정지원 희망일자리 확대, 그리고 향후 포스트 코로나 일자리정책은 경북형 뉴딜 일자리로 전개될 계획이다.
 
코로나 경제위기 장기화로 비경제활동인구 증가와 무급휴직자 등 잠재적 실업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 코로나로 인한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재정 일자리 지원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 이에 경북도는 7월부터는 1천111억 원을 투입하는 희망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상생형_구미일자리_투자협약_체결(2019.07.25).jpg

또한, 앞으로 일자리는 산업과 구분되어서는 장기적인 일자리로 지속력을 가질 수 없다. 올해부터 정부의 기조도 산업과 일자리를 같은 패러다임으로 설정하고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일자리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단대개조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예산 추가확보에 매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산업단지 등 산업인프라에 맞춰 실질적인 고용지원을 하는 소프트웨어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는 5년간 697억 투입, 일자리 6천8백 개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구미형 일자리, 스마트산단 조성, POST전자산업 혁신 클러스터 등과 연계되어 R&D인력양성, 기업 지원, 고용창출을 달성한다.
 
※경북형 사회적 경제의 민선7기 경제브랜드화는 지속 추진
이철우 지사 취임 후 현재 기업수는 230개 증가해 1천266개, 고용인원은 2천423명이 증가해 8천803명이 사회적 경제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매출액도 863억 원이 증가하고 3천420억 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사회적경제_활성화를_위한_업무협약(2019.08.12).jpg

경제성장기인 6~70년대에는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사람의 노동력을 모아 협력하는 새마을 운동과 같은 노동집약적 지역공동체 활동이 중요하였다. 그러나 현재 지역사회는 고령화되고 지역문제 또한 다양화되어 노동력으로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문제, 청소년 문제, 고령자 돌봄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 경북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정책이다. 경북도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전국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은 아마 새마을 운동과 같은 공동체 활동의 전통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경북도는 이러한 전통적 공동체 정신으로 사회적경제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희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은 타 시도에서 적극 벤치마킹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경북 경제정책(안).jpg

경북도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살펴보면, 일자리창출이라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정책에서 벗어나 이철우 지사 취임 이후 문화관광 문제해결과 가치․공익 체험관광인 소셜문화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ICT 기반의 소셜벤처기업 육성뿐만 아니라 경북형 사회적경제를 대한민국 대표모델로 발전시키는 세계화 뉴 콘텐츠 사업을 추진 준비 중이며 해외 유통망 확대와 경북형 ODA도 발굴하고 있다.
 
※하반기 포스트 코로나 경북 경제정책(안) 정비 구체화
경북도는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이 지사를 위원장으로 '경북비상경제회의'를 구성 코로나 위기극복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경제정책을 정비․구체화 작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경북 경제정책(안)은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정책 내용을 살펴보면, 고용안정 경제는 희망일자리 사업단을 구성해 2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확대해 산업기반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희망일자리창출_전략회의)2020.06.09).jpg

중소기업 혁신경제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지원 확대와 집적화를 위한 벤처밸리 조성 등 기술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상공인 희망 경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 구역․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는 전략이며, 경북세일 경제는 경북 세일페스타, 관광․농산물 그랜드세일 사업을 연례화하는 등 비대면 판로지원을 확대한다.
 
경북사랑 착한 경제는 폐업 위기 자영업자 멘토 지원, 청년의 주거안정 지원 및 복지카드 확산 등을 상호 협력과 캠페인을 통해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경북형 경제 뉴딜 10대 전략(안)은 경북 산업경제 혁신(안)으로 장기적 전략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를 혁신해 기업투자를 촉진하고, 첨단 디지털 산업, 미래 자동차 산업, 에너지 그린 산업, 항공 방위산업에 대한 집중 육성과 통합재난안전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대구경북_사회적경제_대회(2019.12.11).jpg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제적으로 진짜 위기는 지금부터다. 포스트 코로나 경제는 위기 속에서 누가 먼저 한걸음이라도 빨리 달려나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경북형 경제정책과 모델을 신속히 정비․추진해 한국을 지키고 바로 세우는 경북경제를 이루겠다."라고 민선 7기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밝혔다.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www.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뉴스라이프(http://www.newslifetv.com) |  설립일 : 2018년 6월15일  | 발행인 :(주)뉴스라이프 권맹식 | 편집인 : 권맹식
  • (39199) 경북 구미시 문장로 3길6, 401호  | 사업자번호 : 353-88-01051 | 등록번호 : 경북 아 00473호, 경북 다 01514
  • 대표전화 : 054-604-0708  ms9366@hanmail.net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희정 | 후원계좌 농협 301-0235-0385-01
  • Copyright © 2018-2020 newslifetv.com all right reserved.
뉴스라이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