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업 발전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공인들이 다시 뛰자는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대구․경북의 상생 협력을 넘어 행정통합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행정통합이 필수조건이며 이에 대한 시 도민 공감대를 높이는 것이 우선 이고, 양 지역 간 광역교통망 확충, 경제공동체 실현, 혁신 인재양성 등 상생 협력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코로나 극복과 경제 재도약 응원 메시지 영상 시청,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의 축전 낭독, 시도지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주요 내빈과 기업인들이 '다시 뛰자 대구 경북'이 적힌 LED 바통을 점등하면서 경제 재도약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