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높이 3~4m의 저고도에서 방제되기에 헬기 하향풍에 의한 벼의 밑부분까지 약제가 침투되어 인력살포보다 방제효율이 크며, 2019년부터 규산질 비료를 동시에 살포함으로써 내병성 증진과 쓰러짐을 방지해 쌀의 안정적인 생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인항공방제에 필요한 경비는 무인헬기 임차료 2억 5천만 원, 농약대 3억 3천만 원으로 전액 군 예산에서 지원되며, 지역 벼 재배 5천여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