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20년을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새해 시정목표를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고 구미경제 재도약 기틀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제101회 전국체전의 파급효과가 구미시 전역으로 확산되도록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 스마트산단 조성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새로운 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新교통체계 구축으로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에 스마트시티를 연계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구미사랑상품권」200억 원 추가 발행, 양질의 시민행복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 살리기에 주력한다.
또한, 지역푸드플랜 구축, 행복주택, 육아종합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분관 건립을 추진하고, 출산축하금과 무상급식 확대 지원으로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며 사람중심, 시민행복을 위한 시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를 연계한 포용도시 ▲함께하는 문화체육, 일상이 행복한 도시 ▲사회적 약자가 없는 희망찬 복지실현, 활기찬 농촌 조성 ▲시민참여 공간 확대로 시민이 운영하는 시정 구현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