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읍면을 찾아 나서는 소통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군정 추진 방향 등을 군민과 공유하고 주민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백 군수는 △기산면 석적읍(1월 30일) △가산면 동명면(1월 31일) △왜관읍(2월 4일) △북삼읍 약목면(2월 6일) △지천면(2월 7일) 순으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지역원로와 마을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주요사업부서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해 다양한 현장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공동 모색한다.
이와 더불어 마을 경로당, 유관기관 등 주요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소통채널을 넓힐 계획이다.
칠곡군은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현지출장, 제도개선, 대체방안 제시 등의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 처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