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정세균 총리, 경북에 각별한 관심…2주사이 3번째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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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경북에 각별한 관심…2주사이 3번째 찾아!

정 총리 경주 불국사 방문 10월 30일, 7일 이어 세 번째
기사입력 2020.11.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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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7일 포항 지진현장을 찾은 이후 14일에는 경북 불국사를 방문해 경북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총리_불국사_방문1.jpg

세계문화유산인 대한민국 대표사찰 불국사를 방문한 정 총리는 총지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종우 주지 스님과 차담회를 가진 후 극락전에서 참배하고 기와 불사에 참여했다.
 
불국사를 방문한 총리에게 이 도지사는 경주시장과 함께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조속 추진과 '방폐물 반입수수료 인상'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총리_불국사_방문2.jpg

경주 방폐장은 1986년 이래 19년간 표류해 온 국책사업으로 2005년 주민투표 결과 89.5%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유치되었다. 방폐장을 유치한지 15년이 지났으나, 당초 정부가 약속한 55개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34건에 불과하다.
 
또한, 2005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한 번도 개정되지 않은 방폐물 반입수수료를 현실에 맞게 인상을 요청했다.

총리_불국사_방문.jpg

이와 함께, 혁신 원자력연구개발 기반 조성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조기추진과 국비 지원, 경주 문무대왕릉 정비에 국비 추가지원, 천북 희망농원 환경개선사업에 국비 신규 반영, 검단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 마무리를 위한 국비 추가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총리께서 지난 10월 30일 전국 민생경제 투어를 경북에서 시작할 정도로 지역에 애정이 많다."라며 "경주의 위상을 확고히 하면서 원자력 연구개발 등 새로운 발전 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밝히며, 중앙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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