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2일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산학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천시 산학연관협의회는 지난 2018년 출범해, 현재 빅데이타시스템 이현수 회장을 비롯 약 70여개사가 가입해 관내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 정책 설명회,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범정부 차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판 뉴딜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대, 그리고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기업 지원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져, 초유의 비상사태에서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산업계와 학계가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고, 김천시는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 역할로써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