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 사회적경제, 우체국 PB상품 개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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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회적경제, 우체국 PB상품 개발 본격 시동

사회적경제기업 8개사, 우체국 자체개발상품 후보기업으로 선정
기사입력 2021.07.2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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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8일 우체국 쇼핑몰 자체개발상품(PB상품) 후보 기업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8개사)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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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6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우체국 쇼핑몰 자체개발상품 공동개발 합의의 이행으로 지역 13개 기업의 30여 개 상품을 신청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26일 대면심사에서 PB상품 후보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1인 가구 증가와 소규격 간편식 구매 증가 실태를 반영한 ▷밀키트 형태의 가공식품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재생의 상생 이야기 기반 상품 ▷경상북도 독립유공자 명언ㆍ초상화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독립운동 상품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선정 기업은 상품진단 전문가의 개선 상담과 상품패키지 구성, 디자인 개선,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획전 등 우체국 쇼핑몰 PB상품에 적합한 관련 지원을 받는다.


경상북도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021년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우체국 쇼핑몰 PB상품 개발에 주력해 15억 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기업이 우체국 쇼핑몰 PB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경북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은 우체국쇼핑몰에 100개사 이상이 입점 연간 25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으며, 이번 PB상품 공동개발을 필두로 우체국쇼핑몰 입점기업을 150개사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간 45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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