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일 2022년 시즌 입장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백신 접종자 구역(100% 개방), 미 접종자 구역(50% 개방)을 나눠서 운영하며 입장 가능한 전체 인원은 6천865명이다.

김천 상무는 백신 접종자 구역과 백신 미접종자 구역을 나눠서 운영한다. 백신 접종자 구역은 테이블 석, 가변석, 일반석(A-1, B구역)이며 거리두기 없이 100% 개방하고 취식도 가능하다. 미접종자 구역은 일반석(I구역), 원정석이며 50% 개방한다.

테이블 석은 전연령 1만5천 원으로 총 210석을 개별 1인 단위로 판매한다. 가변석은 구역별로 나눠 판매한다. W구역은 성인 1만2천 원, 학생 1만 원이며 N1과 N4 구역은 전연령 1만 원이다. N2, N3(스탠딩) 구역은 성인 7천 원, 학생 5천 원이다.

일반석은 접종자 구역(A-1, B 구역)과 미접종자 구역(I구역)을 함께 운영한다. 백신 접종자 구역은 거리두기 없이 전 좌석 개방한 2천441석이며 취식도 가능하다. 미접종자 구역은 496석 개방한다.

원정석은 미접종자 구역(G,H구역)으로 총 929석이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격은 성인 1만2천 원, 학생 1만 원이다.

 

구역 별 입장 게이트도 세분화된다. 가변석 예매자는 가변석 출입구, 동문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일반석 접종자 구역(A-1, B구역) 예매자는 외 7문을, 일반석 미접종자 구역(I구역) 예매자는 외 2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원정석(G구역) 예매자는 외 4문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전 좌석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 만 65세 이상(1957년생까지), 장애인에 한해서만 현장 구매와 전화 예매(1588-7890)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