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4일 오전 10시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오리엔테이션실에서「구미시 아동권리교육  강사」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시 아동권리교육 강사 13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총 5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강사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추천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토의식 참여 수업으로 진행했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 "구미시 아동들을 위해 인권강사들이 지역사회 아동권리에 노력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협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7년 아동복지 관련 경력이 있는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양성과정을 거쳐 강사 11명을 위촉한 바 있으며, 2019년 재위촉 9명, 신규 4명을 위촉해 현재 13명의 아동권리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며 향후 아동권리 인권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