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해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올해 참가한 6개 도시(구미, 대구, 광주, 부산, 전주, 춘천) 중 4개의 작품이 구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1일에는 공터다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3일 부산 극단 어니언킹의 '마중', 5일 대구 극단 한울림의 '개이야기', 7일 광주 극단 푸른연극마을의 '인간의 무늬'가 평일 저녁 8시, 토요일 오후 5시에 각각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문화N티켓 등의 온라인과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로 관람은 일반 15,000원, 청소년 10,000원으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3 작품 패스권은 40,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2020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연극예술의 기반이 되는 소극장의 활성화와 함께 연극인들의 창작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