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N번방 사건과 공공기관 미투운동 확산에 대응 공직자의 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평등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리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은 필수 참석대상으로 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참가자 모두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미시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성인지 감수성이 높은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젠더폭력 방지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진 만큼 공직자부터 경각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직문화로 발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