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7월까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추진해 교육생 중 농업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20명이 도시농업관리사(Master Gardner) 자격증을 취득했다.
주말농장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지산동 10가족(35명), 광평동 7가족(28명)이 가족당 5평씩 텃밭을 분양받아 지난 8월 22일 배추를 정식하고 무, 열무, 쪽파 등 각종 김장 채소류를 파종했다.
평일에는 가족들이 자유롭게 텃밭을 방문해 스스로 텃밭을 관리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도시농업관리사들이 텃밭관리 도우미 활동을 한다.